세금 체납·전세사기 집주인, 내일부터 안심전세앱으로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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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의 세금 체납과 전세보증사고 이력, 악성 집주인 여부 등을 앞으로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런 기능을 갖춘 안심전세앱 2.0을 내일31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입자가 카카오톡으로 집주인에게 신청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악성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HUG가 대신 보증금 내주는 변제 사고를 3건 이상 일으킨 집주인 중에서 최근 1년 동안 보증금을 상환하지 않았거나 연락이 두절된 경우로 HUG가 중점관리하는 대상입니다. 국토부는 또 "이번 안심전세앱 2.0에서는 당초 수도권 연립·다세대로 한정했던 시세제공 범위를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하고, 오피스텔과 아파트 시세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168만 가구에 그쳤던 시세 표본 수는 전국 1252만 세대로 크게 늘었습니다. 안태훈 기자 ahn.taehoon@jtbc.co.kr [핫클릭] ▶ MBC 압수수색 경찰 막아선 노조 "왜 오셨습니까" ▶ 6월 28일부터 만 나이로 통일…국민 의견 듣는다 ▶ 아파트 26층서 우산들고 뛰어내린 中 아이, 극적 생존 ▶ 태풍 마와르 오키나와 쪽으로…국내 상륙 가능성은 ▶ 도박으로 2천만원 잃었는데…8천만원 세금 부과한 법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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