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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북 도발 소식에도 외국인 매수세 몰려…2600대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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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3-05-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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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북 도발 소식에도 외국인 매수세 몰려… 2600대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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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31일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 영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에 2590대로 올라서 연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날 오전 10시1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4포인트p, 0.32% 오른 2593.76로 2600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외국인 홀로 1525억원 ‘사자’세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5억원, 60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장 전 북한의 우주발사체로 인한 경계경보 발령에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됐으나 오발령으로 밝혀지면서 증시는 다시 안정세를 찾았다.

이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주도하고 있다”며 “다만 수급이 반도체 대형주로 쏠리고 고루 확산하지 않아 지수가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날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이슈에 대해선 “현재 증시에선 북한에 대한 리스크위험가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영향과 더불어 국내 방산주들은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100원0.19%오른 5만1700원, 현대로템은 100원-0.32% 하락한 2만11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00원-1.14% 내린 10만4400원이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28%가 개장 초 52주 신고가를 다시 갈아치운 뒤 차익실현 매물에 약세로 돌아섰고, SK하이닉스0.00%, 카카오-0.53%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현대차0.75%, 기아1.52%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 거래일보다 6.67p0.78% 오른 858.06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p0.02% 내린 851.37로 출발한 뒤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억원, 60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53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39%, 에코프로2.93% 등은 오르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0.68% 셀트리온제약-0.12%은 하락 중이다

홍승해 기자 hae8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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