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명 2공장 7개월 멈춘다…전기차 공장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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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광명 2공장을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6월1일부터 연말까지 가동을 중단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오토랜드 광명 2공장은 수출용 리오와 스토닉 모델을 생산하는 곳이었다. 광명 1공장과 합해 연간 생산량은 31만대 수준이다. 1공장에서는 최근 내놓은 대형 전기 스포츠실용차 이브이EV9을 생산하고 있다. 공사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로 예정됐다. 기아는 “해당 공사 기간은 공장 가동 중단에 대한 기간으로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제품 양산까지는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오발령 패닉…군-행안부-지자체 허술한 고리 드러났다 ■ 병원 11곳 SOS에도 치료 못 받고…응급환자 구급차서 숨져 ■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혐의 MBC 기자 “과잉 압수수색” ■ 중 ‘한국과 협력 불가’ 경고장…“양국관계 어려움 직면” ■ 경찰, 고공농성 노조원 머리 1분간 내리쳐 [영상] ■ 국세 34조원 덜 걷혔다…4월 세수 펑크만 10조원 달해 ■ 윤, 욱일기도 모자라 ‘초계기 위협비행’ 갈등 물러서나 ■ ‘오발령 책임’ 행안부에 밀렸나? 오세훈 ‘적극 행정’까지 언급 ■ 비상구 누가 연지 아무도 몰랐다…착륙 뒤 ‘처벌 질문’에 덜미 ■ 드론 공격받은 모스크바…미 언론 “러 시민, 심리적 타격” 한겨레> ▶재난문자 ‘극과 극’…서울 12분, 일본은 1분 만에 보낸 메시지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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