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못 해서" 집에 숨은 청년 2배 늘었다…3명 중 1명 번아웃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취업 못 해서" 집에 숨은 청년 2배 늘었다…3명 중 1명 번아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3-11 17:00

본문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 결과…고립·은둔 청년 비율 5.2%
본문이미지
사진=이지혜 디자이너
청년 3명 중 1명은 진로불안, 업무과중 등의 이유에 따라 번아웃burnout·소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이나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경험의 비율도 2년 전보다 높아졌다.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도 2년 전보다 약 2배 올라갔다.

국무조정실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2년마다 발표한다. 이번이 두 번째 발표다. 조사 대상은 만 19~34세 청년 가구원이 있는 전국 17개 시·도의 표본 1만5000가구다.

청년들의 우울증상 유병률은 8.8%로 집계됐다. 최근 1년 동안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2.9%다. 이는 2년 전보다 각각 2.7%p포인트, 0.5%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우울증상 유병률은 여성10.7%이 남성7.2%보다 높았다. 극단적 선택 생각 비율 역시 여성3.9%이 남성2.0%보다 높게 나왔다. 학력이 낮을수록 우울증상 유병률과 극단적 선택 생각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도 보였다.

최근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했지만 상담을 받지 못한 청년은 6.3%다. 그 이유는 비용부담38.6%, 심리적 거부감17.7%,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서15.3% 등이다.

최근 1년 동안 번아웃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32.2%다. 번아웃의 배경은 진로불안39.1%, 업무과중18.4%, 일에 대한 회의감15.6% 순이다.

거의 집에만 있는 고립·은둔 청년은 5.2%다. 취미만을 위해 외출2.5%, 인근 편의점 등에 외출3.1%, 방에서만 나옴0.5%, 방도 거의 나오지 않음0.4% 등의 비율을 합한 수치다. 고립·은둔의 이유는 취업 어려움32.8%, 인간관계 어려움11.1% 등이다. 2년 전 조사에선 고립·은둔 청년이 2.8% 수준이었다.

청년들의 일반 현황을 살펴보면, 미혼 청년이 81.0%다. 1인가구 청년은 23.8%다. 청년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213만원이다. 식료품비80만원, 교통비22만원, 오락·문화비18만원 등에 주로 소비했다.

청년 개인의 평균 소득은 2625만원이다. 평균 부채는 1637만원, 평균 재산은 5012만원이다. 청년 취업자의 비율은 67.7%다. 세금 공제 전 평균 월소득은 266만원이다.

현재의 삶에 대한 평가에선 삶의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6.7점으로 나왔다. 국민 전체 평균은 6.2점 수준이다. 미혼 청년 중 향후 결혼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3.1%다. 자녀 출산 의향은 59.3%다.

김달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년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향후 청년 정책 수립 시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수현 "41살에 21살 여성과 결혼할 것"…열애 루머에 재조명
"제가 청년 치매입니다"…34세 임영웅, 무슨 일?
연봉 200억 아이유, 부모 재산 상속포기…"남동생이 다 가질것"
故 김새론에 두 얼굴이라더니…유튜버 "복귀 도우려" 재차 해명
"여자는 매 맞아야 한다고"…이종구 아내, 가정폭력 피해 고백
"수술 불가" 췌장암 환자에 3000V 전기 쐈더니…9개월 더 살았다
감기 아닌데 마른기침, 숨이 턱…"짧으면 3년 산다" 극악의 생존율 이 병
"신었던 신발도 환불" 묻지마 반품 대학생 뻔뻔함에…"양심 있냐" 분노
이경실에 200만원 빌린 손보승, 누나한테 또…"엄마 생일파티, 돈 좀"
번 돈보다 더 준대도 "성과급 더"…노조, 현대차그룹 약한 고리 찔렀다
현금 부자 유재석…"200억 논현동 땅에 건물 짓는 중" 용도는?
커피가 사망률 낮춘다?…"하루 중 이 시간에 먹어야 진실"
이재명, 조기대선 출마 못할 수도? "선거법 5월 내 확정판결 가능"[터치다운the300]
"나가야 돼요?" 모르고 왔다 후다닥…북촌한옥마을 과태료 반응은
"엄마 때리지마" 울부짖었다…7살 딸 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엄마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92
어제
1,512
최대
3,806
전체
942,2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