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 창업자 공간 스타팅포인트서 팝업 전시회 개최 > 경제기사 | economics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대전 카이스트 인근에 있는 자사의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팅포인트에서 팝업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스타팅포인트 멤버로서 창업자 공간을 이용 중인 손대열 디자이너와 협업해 진행했다. 손대열 디자이너는 그동안 스타팅포인트에서 열린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경험한 뒤 전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어셈블조립을 주제로 열리는 팝업 전시회는 창업과 디자인, 기술과 감각이 맞물리는 새로운 형태로 구성됐다.

목재의 유기적 성질과 이를 통해 확장되는 관계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서로 지지하고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사람 간의 관계 형성과 협업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 공간에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투자한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식물성 유제품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 휴밀, AI 기반 출판 기술 기업 북엔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업 넥스트웨이브가 참여했다.

한편 스타팅포인트에서는 이달 20일부터 진행되는 예비·초기 1인 이상 창업자 대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긱스 스쿨의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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