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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1시간 만에 배달"…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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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06-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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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컬리.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컬리의 상품 큐레이션 경쟁력이 담긴 가정간편식HMR과 신선 식품, 뷰티 상품 등을 주문 즉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그동안 컬리몰에서 선보였던 로컬 맛집과 유명 디저트는 물론 고품질의 신선 식품과 생활필수품, 백화점 1층 화장품 브랜드까지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품군을 더욱 빠르게 받아볼 수 이다.

컬리나우 서비스엔 모두 5000여개 상품이 준비됐다.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마포구 망원동, 성산동, 연남동, 은평구 증산동 등이다. 서교동과 연희동, 수색동, 상암동 일부 지역도 된다. 주 7일 상시 운영으로 오전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운영 안정화를 거쳐 서울 내 다른 지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상품 가짓수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컬리의 강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 향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했다. 한식과 중식, 치킨·피자·양식, 일식·아시안, 베이커리, 럭셔리 뷰티, 생활 필수품 등 15개 카테고리다. 연희동에 있는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으로 식사하고 부산 3대 빵집 겐츠 베이커리 피스 케이크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 급히 선크림이 필요하면 백화점 1층 브랜드의 선크림을 즉시 받아볼 수도 있다.

컬리는 그간 미식 딜리버리, 오늘 저녁 뭐먹지 등의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당일 배달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컬리나우 론칭으로 그간 컬리를 이용해왔던 고객은 물론 컬리를 사용해보지 않은 2030 세대에도 컬리온리의 HMR 상품 경쟁력과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 모두를 포함한 뷰티 브랜드 구색, 고품질의 컬리 생필품 등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서비스 운영을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컬리나우 첫 이용 고객에게는 최소 주문 금액만 넘으면 무료 배달 쿠폰을 준다. 현재 컬리나우의 최소 주문 금액은 1만5000원이다. 5만 원 이상 구입하면 무료 배달을 적용한다. 배달비는 3만원 미만까지는 4900원, 3만원 이상부터 4만원 미만까지는 3900원, 4만원 이상부터 5만원 미만까지는 1900원이다.

이정언 컬리 서비스 혁신 담당자는 "컬리나우는 일상의 장보기 이외에 당장 상품이 필요한 고객에게 컬리가 엄선한 HMR, 그로서리, 뷰티 상품들을 1시간 내외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라며 "연말까지 서울 내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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