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 산업 엔지니어링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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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제작·정비 등 4대 분야 협력사 참여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원자력 발전 산업계 간 엔지니어링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 등 소통과 신뢰 강화를 위한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를 25일 발족했다. 협의체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설계, 제작, 정비, 가동중검사 등 4대 분야 40개 협력사가 참여해 엔지니어링 관련 주요 업무 방향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주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은 원전 산업계 미래를 위한 신뢰 강화를 주제로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도약을 위한 역할 및 방안, 원전 산업계의 건전하고 공정한 관계 형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Work Safe, Work Together! 슬로건 아래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치며 산업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소통과 신뢰 강화 및 엔지니어링 기반으로 한 원전 생태계 상생발전으로 우리 원전 산업계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초격차 원자력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모든 기업들이 원전 산업계의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선진 운영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전환하고 원전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ib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ㄴ"아빠와 두번 생이별, 짧은 만남"…화성 참사 사망자 유족들 오열 · 23명 목숨 앗아간 아리셀 화재…박순관 회장, 중처법 위반 입건될까 · 제주해상 침몰 추정 선박 정상 항해 중…해경 "신호만 끊겨" · 법사위서 언쟁벌인 여야…"공부는 내가 더 잘했다" "반말이냐" · 한동훈 "자체 핵무장? 일본처럼 잠재적 역량 갖춰야" · "정치 도파민 자극"…설경구·김희애, 전 세계 돌풍 일으킬까종합 · 푸틴 "러시아가 기다리는 귀빈"...김정은 방러 가능성 촉각 · [기업의 온도 36.5℃①] 패러다임 대전환, 기로에 선 사회적기업 · [유로 2024] 또 극장골 드라마!...이탈리아 극적 16강, 모드리치 눈물 · [그래도 K리그] 7경기 무패 전남 vs 연승 도전 수원삼성, 승자는?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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