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이어 출금도 무료…달러 일상화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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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도엽 기자]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달러박스는 잔액기준으로 1만달러까지 보유할 수 있는 일종의 지갑이다. 하루 최대 입금액과 출금액은 각각 5000달러와 1만달러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입금할 때와 달러를 원화로 재환전해 출금할 때, 또 수도권 5곳의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출금수수료도 일단 1년간 면제된다. 수수료 면제기간은 앞으로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은행권이 내놓은 환전수수료를 면제하는 외화환전 서비스는 국내에선 외화출금이 불가능했다. 기존 은행들이 수수료가 면제되는 외화를 17~42종까지 구비한 반면 카카오뱅크는 미국 달러로 한정했다. 고객의 선호가 높은 달러에 집중해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의도다. 오보현 외환캠프서비스오너SO는 달러 외 통화로 외환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분간은 달러를 트렌드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외국 현지에서 결제와 ATM 출금은 트래블월렛카드를 통해 전세계 총 70개국에서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수수료는 없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 "혁신과 상생의 DNA를 공유하는 파트너사라면 누구나 참여해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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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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