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삼성전자 갤럭시 S25 재활용 소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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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공급한다. 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두 기업의 협력이다.
롯데케미칼은 자원선순환 플라스틱 소재 브랜드 ECOSEED를 통해 삼성전자 DX 부문의 순환경제연구소와 함께 사업한다. 이 과정에서 반도체 웨이퍼 이송에 사용되는 웨이퍼 트레이 폐기물을 수거해 플라스틱 원료 중 하나인 PC 소재로 재활용한다.

해당 소재는 다시 삼성전자 MX 사업부의 갤럭시 S25 시리즈 스마트폰 SIM 트레이 및 사이드키, 볼륨키 부품에 적용된다. 롯데케미칼은 제품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면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삼성전자는 롯데케미칼의 재활용 소재 적용을 통해 사업부 간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또한,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도 공급한다. 어망에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아미드는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사용 후 버려지는 폐어망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한다.
롯데케미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어망을 원료로 한 재활용 폴리아미드 소재를 컴파운딩하여 삼성전자 갤럭시 S25 스마트폰 스피커 모듈 등 내장 부품에 공급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환경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이룩한 성과"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리사이클 소재 개발을 확대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태영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많이 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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