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025 서울마라톤 물류 수행 성료 > 경제기사 | economics

택배차량 100여 대 투입, 국제 행사 물류 완벽한 수행

16일 새벽 2025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사로 참여한 한진택배 차량들이 광화문 광장에 도열해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진이 16일 열린 2025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사로 대회 물품에 대한 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한진은 대회 참가자들의 의류와 장비 등 개인 물품을 출발점인 광화문 광장에서 결승점인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운송했다.

대회 물류수행 과정에서는 동일한 디자인으로 도색된 한진택배 차량 1백여 대가 서울 시내를 줄지어 이동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진은 완벽한 대회 물류 운영을 위해 치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원활한 운행을 위해 이동경로를 사전답사하고 행사 당일에는 새벽 5시부터 택배기사들과 운영 담당자들이 집결해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했다. 참가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택배차량의 주차 각도까지 고려하는 꼼꼼함을 더했다.

마라톤 대회 물류는 수만 명의 참가자가 출발점에서 맡긴 개인 의류와 각종 물품을 특정시간 내에 결승점에서 돌려줘야 하는 특성상 정확성과 신뢰도가 필수다. 한진은 이번 대회 물류의 완벽한 운영을 위해 사전에 안전에 기반한 치밀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며 스포츠 물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16일 오전 2025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사로 참여한 한진택배 차량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대회 참가자들의 물품을 수거하고 있다.

16일 오전 2025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사로 참여한 한진택배 차량들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대회 참가자들이 맡긴 개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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