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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승용차, 내년 한국에 전국 단위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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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2-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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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선수들, 가능하면 최대한 많이 한국에 들어가겠다’

중국 BYD 승용차가 2025년 한국에 공격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기 SUV ‘아토3ATTO3’에 이어 BYD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세단 ‘씰SEAL, 중국명 하이바오’ 등 BYD 스타급 차량들을 연이어 국내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BYD ‘아토3 ATTO3’. 가성비 배터리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BYD ‘아토3 ATTO3’. 가성비 배터리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이 중 ‘ATTO3’는 기아 ‘EV3’,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 소형 전기 SUV에 속하는 가성비 우위 EV라는 점에 초도 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엿보인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차등 적용이긴 하나 우리나라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 받아 최종 구매 가격이 2000만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어서다.

이미 BYD코리아 내부에선 이들 승용차 판매를 위한 조직을 셋팅하면서 동시에 전국 단위 지역별 딜러사 확정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막강한 자본력 아래 자동차 유통 판매 최대 네트워크로 성장한 ‘하모니오토’가 서울 주요 지역 딜러를 맡는다. 이어 추가 5개 딜러사들이 서울, 인천 등은 물론 제주까지 이어지는 유통망 구조를 맡을 예정이다. 이들은 내년 1윌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서울에서 수도권, 심지어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약 30~40개에 달하는 BYD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 전국 단위 BYD 승용차 네트워크를 한국에 짜는 것이다.

BYD 3개 주요 승용 전기차 모델들.

BYD 3개 주요 승용 전기차 모델들.


이러한 ‘시장 진입 수준’ 행보는 매장 2~3개 정도로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예측을 180도 벗어난 방향성이다. 또 자본량 투입도 예측치를 넘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수입차 업계 내부에선 ‘융단폭격 수준으로 네트워크를 키울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모델들이 최종 확정되어 진입할까?

현재까지 취재한 결과들을 종합하면, 내년 1월 ‘아토3’중국명 위안, 그리고 중형 세단 ‘씰’, 이후 2분기엔 유럽 무대에서 ’가성비‘ 전기차로 주목 받은 해치백 ‘돌핀’중국명 하이툰 등장이 정해진 수순이다.

류쉐량Liu Xueliang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사장이 지난달 20일 중국 BYD 본사에서 국내 언론 미디어 기자들을 만나 한국 시장 진입 로드맵을 직접 밝히고 있다.

류쉐량Liu Xueliang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사장이 지난달 20일 중국 BYD 본사에서 국내 언론 미디어 기자들을 만나 한국 시장 진입 로드맵을 직접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류쉐량Liu Xueliang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사장는 지난달 20일 중국 BYD 본사에서 한국에서 들어온 언론 미디어 기자들을 만나 “가성비 차량뿐 아니라 고가의 럭셔리 다양한 전기차들을 ‘최대한 많이 한국 시장’이 원한다면 내보일 것”이라고 다종의 EV, HEV들을 국내 선보이겠다는 점을 밝혔다.

BYD 럭셔리 브랜드 양왕이 만든 대형 SUV 전기차. ‘U8’. 한화기준 2억원대다.

BYD 럭셔리 브랜드 양왕이 만든 대형 SUV 전기차. ‘U8’. 한화기준 2억원대다.


한편, BYD의 올해 전 세계 연간 판매량은 무려 ‘4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는 중국 다음으로 자동차 수요가 많은 미국 내 안방 주인 포드에 이어 일본 혼다 판매치 마저 넘어설 성적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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