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건전성 리스크 확대…자본성증권 줄조달
페이지 정보

본문
- [회사채프리뷰]
- 한화생명, 최대 60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
- 등급 상향 호재도…“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전망”
- 보험사 킥스 ‘150%룰’ 완화 예고…이자부담 줄어드나
- 한화생명, 최대 60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
- 등급 상향 호재도…“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전망”
- 보험사 킥스 ‘150%룰’ 완화 예고…이자부담 줄어드나
이 기사는 2025년03월16일 11시12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보험사들이 신종자본증권, 후순위채 등 자본성증권 발행에 잇달아 나선다. 부채비율을 높이지 않으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3월 17일~21일 한화생명088350 신종자본증권AA, ABL생명 후순위채A, 현대해상001450 후순위채AA/AA 등 자본성증권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대폭 늘어난 보험사들의 자본성증권 발행 움직임은 올해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올해 들어 지난 2월 말 까지 총 2조1000억원 규모 자본성증권 발행이 이뤄졌다.
본격적인 금리 인하기를 맞아 보험부채가 증가하면서다. 보험사가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가 길어 부채의 금리 민감도가 높다. 이에 따라 건전성 지표인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또 금융당국이 무·저해지 보험 관련 해지 위험액 산출 방식을 개편해 보험사의 건전성 리스크가 확대됐다. 보험사들은 무·저해지 보험과 관련해 해지가 많을 것으로 가정하고 계약서비스마진CSM을 부풀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화생명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의 차이는 자본인정비율에 있다. 신종자본증권은 기본자본으로, 후순위채는 보완자본으로 구분돼 시간이 흐르면 자본인정비율이 낮아진다.
한화생명은 30년 만기 5년 후 콜옵션 조건으로 총 3000억원을 발행 계획을 세웠다. 최대 6000억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이며, 오는 17일 수요예측 예정이다. 공모 희망 금리로 4.2%~4.7%의 금리 밴드를 제시했다.
한화생명은 최근 보험금지급능력등급IFSR이 신용등급 최상위 등급인 ‘AAA안정적’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신종자본증권의 경우 변제순위가 후순위이기 때문에 ‘AA안정적’로 평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화생명의 킥스비율은 165%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만 신종자본증권 1조1000억원, 후순위채 8000억원을 발행하기도 했다.
정원하 NICE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보험업권 자본규제 고도화 방안이 발표되는 등 신제도에 맞춰 감독당국의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한화생명은 신계약 기반의 보험서비스계약마진CSM 증가, 우수한 자산·부채 관리ALM 관리 역량, 풍부한 자본성자금 조달 여력, 적절한 규제대응능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ABL생명보험과 현대해상은 10년 만기 5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후순위채를 조달한다. 각각 1000억원, 4000억원 발행할 예정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2000억원, 8000억원씩 증액 발행 한도도 열어뒀다.
ABL생명보험은 주관사로 NH투자증권, KB증권, 교보증권을, 현대해상은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을 택했다. 각각 오는 18일, 1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공모 희망 금리로는 ABL생명보험의 경우 5.0%~5.7%, 현대해상의 경우 3.6%~4.3%의 절대 금리 수준을 내세웠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 킥스비율을 현행 대비 15%포인트p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권 자본규제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킥스비율 150% 이상 유지를 권고했다. 하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 자본성증권 발행이 급증하고, 이자비용 등 재무부담이 심화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 관련기사 ◀
☞ 명성황후 김소현이 43억에 산 아파트, 현재 130억 됐다[누구집]
☞ 안 먹어본 애들 없다는데…탕후루 자리 차지한 요즘 간식
☞ 5년 뒤 5천만원 내 통장에…2주간 8.8만명 가입했다
☞ 준서울이라던 광명…입주폭탄에 매매·전세가 뚝뚝
☞ 내돈내산 믿고 샀더니… 돈 받고 쓴 뒷광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CJ프레시웨이, 소상공인에 가맹사업 컨설팅 해준다 25.03.16
- 다음글롯데그룹 할인 한곳에…플랫폼 엘타운 출시 25.03.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