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사 20년 경력 한공협 제14대 회장 김종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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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5일부터 3년 임기…"변화와 개혁 통해 새로운 협회 재탄생 할 것"
프라임경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4대 회장으로 김종호 서울 북부지부장이 당선됐다.
지난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전국 177개 투표소에서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총 투표수 3만4643표 중 1만3294표38.4%를 얻은 김종호 지부장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20년간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며 중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서울북부 마포구지회 분회장으로 8년, 제10대 대의원과 제11대, 제12대 지회장을 거쳐 제13대 서울시북부회 회장 등을 역임해 공인중개사가 처한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위기에 처한 협회를 혁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선거에서 과도한 과태료 문제 해결, 중개보수 정률제 전환 추진, 개업 공인중개사의 독보적 권리금 계약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김 당선자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제14대 협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5일부터 3년이며, 협회의 공제,교육 사업과 공인중개사 업권보호를 위한 대정부 활동,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회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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