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주당 0.1주 무상증자 결정…계엄 한파에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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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무상증자를 전격 결정, 계엄 한파를 맞고 있는 주식시장에 훈풍을 몰고 왔다.
동원산업은 12일, 보통주 1주당 신주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에 따라 동원산업의 발행주식수는 기존 36,021,895주에서 39,624,084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동원산업은 올해 1월 발행주식 총수의 22.5%, 1046만 770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00억에 배당주당1100원을 집행하는 등 주주 친화적 로드맵을 실천 해 왔다. 최근에는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지정 제도를 도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10월 미래 사업 성장 가속화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이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 또는 주식배당 실시, 반기 배당 도입, 배당성향 최대 30% 확대 등이 있다.
시가총액 1조 3634억원의 동원산업은 지난 2022년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을 통해 동원그룹의 지주회사가 됐다. 주력계열사 동원Famp;B·동원시스템즈·동원로엑스의 견조한 영업실적이 그룹의 견조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동원산업의 주가는 10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10일 3만5800원, 11일 3만6400원으로 마쳤으며 12일, 전일 대비 3.98% 상승1450원한 3만7850에 마쳤다.
한편 동원산업의 올 3분기중 순손실 751억원은 옥에 티가 됐다. 동원지주는 9월연결 6조7239억원, 영업익 3천692억원을 기록했으나 해외자회사 스타키스트의 담합 소송 합의금 2천억원 가량이 손실로 반영됐다.
동원산업의 지분율은 동원그룹 회장인 김정남 회장이 59.88%, 김재철 명예회장이 2대 주주로 21.49%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조세일보 / 박병우 전문위원 pabw@joseilbo.com
동원산업은 12일, 보통주 1주당 신주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에 따라 동원산업의 발행주식수는 기존 36,021,895주에서 39,624,084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동원산업은 올해 1월 발행주식 총수의 22.5%, 1046만 770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00억에 배당주당1100원을 집행하는 등 주주 친화적 로드맵을 실천 해 왔다. 최근에는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지정 제도를 도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10월 미래 사업 성장 가속화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이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 또는 주식배당 실시, 반기 배당 도입, 배당성향 최대 30% 확대 등이 있다.
시가총액 1조 3634억원의 동원산업은 지난 2022년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을 통해 동원그룹의 지주회사가 됐다. 주력계열사 동원Famp;B·동원시스템즈·동원로엑스의 견조한 영업실적이 그룹의 견조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동원산업의 주가는 10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10일 3만5800원, 11일 3만6400원으로 마쳤으며 12일, 전일 대비 3.98% 상승1450원한 3만7850에 마쳤다.
한편 동원산업의 올 3분기중 순손실 751억원은 옥에 티가 됐다. 동원지주는 9월연결 6조7239억원, 영업익 3천692억원을 기록했으나 해외자회사 스타키스트의 담합 소송 합의금 2천억원 가량이 손실로 반영됐다.
동원산업의 지분율은 동원그룹 회장인 김정남 회장이 59.88%, 김재철 명예회장이 2대 주주로 21.49%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조세일보 / 박병우 전문위원 pabw@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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