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현대차와 신기술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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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설계 및 열처리 양산설비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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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현대제철이 현대차와 함께 탄소배출량을 저감시킨 신규 열처리 기술을 공동개발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12일 현대제철은 현대차와 탄소저감 열처리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신기술인증NET : New Excellent Technology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한 신기술인증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개량한 우수 기술로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상용화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현대제철이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현대차와 공동개발한 기술로 현대제철이 기술 설계 및 열처리 양산 설비 최적화를, 현대차는 기술 아이디어 제시 및 부품화 제조 기술 평가를 맡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독자개발한 열처리 기술에 대한 신기술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차동 기어 외 다양한 소재에 해당 기술을 확대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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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missingu@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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