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회장, 오이 농가 현장 점검
페이지 정보
본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오는 2일 이른바 ‘오이데이’를 앞두고 지역 농가 오이 생육상황 및 출하동향 점검에 나섰다.
1일 농협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달 30일 대전 유성구 한 농가를 현장 방문해 이상기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안정적인 오이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농협은 설명했다. 오이는 재배할 때 시원한 온도와 충분한 일조량이 요구된다. 하지만 올 5월은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생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협은 오이데이를 맞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2∼8일 특판행사를 열고 백다다기오이를 할인 판매한다. 오이 소비촉진 및 재배농가 지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강 회장은 "5월은 오이가 집중 출하되는 시기인 만큼, 생산·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영양제 할인 공급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일산 경찰이 급습한 성매매 현장…떨고 있는 남성들 ▶ “최악 중의 최악” 판사도 분노한 20대 여성 공갈범의 행태 ▶ 1일부터 전국 경로당서 ‘주5일’ 식사 제공…국비 38억 지원 ▶ 과속걸리자 단속카메라 과수원에 파묻은 택시기사, 뒤늦은 후회 ▶ ‘뱀파이어 시술’ 받은 美 여성 최소 3명, HIV 감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관련링크
- 이전글[포토]외식물가 가파르게 상승 24.05.01
- 다음글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 출시 24.05.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