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방배 아크로 리츠카운티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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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인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279건이 접수돼 평균 4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826대 1에 달했다.
이러한 높은 경쟁률의 이유는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인 데다 아크로에 걸맞은 혁신 설계, 차별화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실거주 의무가 없고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 이유로 꼽힌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주택전시관 개관부터 차별화를 뒀다. 새롭게 리뉴얼된 주택전시관이 처음으로 적용됐으며 하이엔드 브랜드의 총체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최상위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제안하며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였다.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높게 설계했다. 전용 84㎡ 이하 가구의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우물천장 미포함이며 전용 144㎡의 경우 2.5m에 달해 보다 넓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 각 세대 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이송설비소용량 투입구,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커뮤니티일부에 설계해 공용 관리비 절감을 돕는 아크로의 에너지절약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8일, 정당 계약은 12월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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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기자 hskim070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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