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아파트, 아이유·송중기 사는 에테르노 청담 201억[2025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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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3-13 11:01 조회 10 댓글 0본문
![가장 비싼 아파트, 아이유·송중기 사는 에테르노 청담 201억[2025 공시가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na/2025/03/13/7177343_high.jpg)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 /네이버지도 캡처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올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 공시가격이 201억 원 수준을 기록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반면 가장 저렴한 공동주택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장릉레져타운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2위였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 전용면적 464.11㎡가 올해 1위에 올랐다. 공시가격은 200억 6000만 원으로, 전년128억 6000만 원 대비 72억 원 상승했다.
한강변에 인접한 에테르노청담은 지하 4층~지상 20층 총 29가구 규모다. 복층 구조의 슈퍼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300억 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저렴한 평형도 120억 원에 분양됐다.
특히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가 해당 빌라를 130억 원에, 배우 송중기가 150억 원에 각각 분양받아 화제를 모았다.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 407.71㎡는 지난해보다 한단계 떨어진 2위는 차지했다. 공시가격은 172억 1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8억 1000만 원 올랐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건립한 고급 아파트다. 이 아파트 최고층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200억 원에 달했고, 다른 층 역시 80억~120억 원에 분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연예인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골프여제 박인비, 메가스터디 1타 강사 현우진 등이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3위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72㎡다. 공시가격은 163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지민 등이 매입했다.
4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4.75㎡118억 6000만 원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포함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234.85㎡110억 9000만 원는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234.91㎡로, 공시가격은 109억 1000만 원이다.
이밖에 △7위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3.93㎡ 107억 3000만 원 △8위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전용 268.95㎡ 103억 5000만 원 △9위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21㎡ 91억 3500만 원 △10위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 전용 273.64㎡ 78억 680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저렴한 공동주택은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장릉레져타운 전용 17.76㎡로, 280만 원이다.
이 밖에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일신주택 전용 23.4㎡ 308만 원 △전남 고흥군 도양읍 2232-5 전용 13.21㎡ 336만 원 △경북 김천시 모암동 153-10 전용 14.88㎡ 363만 원 △충북 제천시 청전동 X빌라D동 전용 12.83㎡ 405만 원 △강원 화천군 사내면 전원빌라 C·D동 전용 37.54㎡ 429만 원 △부산 동구 수정동 228-28 전용 6.72㎡ 478만 원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357-86 전용 28.29㎡ 486만 원 △강원 화천군 사내면 전원빌라 A동 전용 41.1㎡ 493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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