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커피 시즌 온다"…세븐일레븐, 칸타타 대용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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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아 갓성비 파우치커피 빅사이즈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편의점 파우치 커피 1위 칸타타 커피의 대용량 버전 칸타타아이스블랙커피, 칸타타헤이즐넛 2종을 출시한다.
칸타타커피는 편의점 파우치 음료의 스테디셀러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깊고 풍부한 커피의 풍미가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칸타타 2종은 모두 500mL로 기존 대비 2배 이상 넉넉한 용량으로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 다가오는 하절기를 대비해 아이스커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하루 종일 즐기기 좋은 빅사이즈 상품을 선보인다.
실제로 세븐일레븐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파우치 커피와 얼음컵 매출이 동반 상승했으며, 매달 두 자릿수 이상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4월에는 파우치커피 및 얼음컵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상품 구입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벤티사이즈 얼음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MD는 "다가오는 성수기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용량 파우치커피를 선보이며 이번 여름은 예년보다 훨씬 길다고 예고된 만큼 다양하게 음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고객들의 니즈와 상품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여 좋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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