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가 2억에 산 판자촌 집, 재개발 시동…신축 아파트 되나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김대호가 2억에 산 판자촌 집, 재개발 시동…신축 아파트 되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5-16 09:50

본문

뉴스 기사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 재개발 추진…주민 설명회 진행
- 김대호 MBC 아나운서 거주 중


김대호가 2억에 산 판자촌 집, 재개발 시동…신축 아파트 되나
사진=MBC 유튜브 캡처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서울 내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가 재개발될 전망이다. 해당 마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자택을 구입한 곳으로 화제를 모았다.

16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홍제동 개미마을을 비롯해 홍제4재개발 해제구역 및 공공재개발에서 탈락한 문화마을 일대를 통합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토지주를 대상으로 신기획 후보지 동의서를 교부한 데 이어 최근 주민 설명회도 진행했다.

개미마을은 70여 년 전 6·25전쟁 당시 피란민이 모여들며 형성된 판자촌이다. 2006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이후 개발이 여러 번 추진됐지만 복잡한 소유관계, 낮은 사업성 등으로 추진이 되지 않았다.


이번 재개발의 핵심은 용도지역 상향 여부다. 개미마을과 그 주변은 모두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이 150%로 제한된다. 현재는 4층 이하 다세대, 연립, 단독 등 저층 주택만 지을 수 있다.

PS24051600367.jpg
사진=MBC 유튜브 캡처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도시계획 전문가인 총괄기획가를 임명하고 개별적으로 개발이 어려운 3개 지역을 통합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개발안을 마련했다. 구릉지인 지형 특성과 사업성 부족 문제를 고려해 합리적 토지 이용 계획을 수립하고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들로부터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지정 신청서가 제출되면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후보지 선정 여부는 서울시가 결정한다.

한편 최근 MBC 김대호 아나운서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개미마을의 단독 주택을 2억500만원에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 관련기사 ◀
☞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소속사 대표 “경찰 대리출석 내가 지시”
☞ ‘목에 전깃줄이… 여대생 사망, 부산 여행 사진에 남은 ‘증거[그해 오늘]
☞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 불타는 BMW 버리고 사라졌던 운전자…의문 풀렸다
☞ “더럽다” 욕하더니…84만명 모여 男 나체사진 돌려본 ‘여성판 N번방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권혜미 emily00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97
어제
1,390
최대
2,563
전체
436,64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