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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 거래정지 사유 해소 및 경영 정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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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3-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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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박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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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가 전 경영진의 배임 혐의로 인한 거래정지 사태 해결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27일, 전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에 연루된 사실이 공시되면서 한국거래소의 결정에 따라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회사는 거래소와 협의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해왔다.


경영권 변동도 있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케이아이비패밀리블라인드는 지난해 1월 말 대량의 주식을 처분했으며, 6월 초 오픈아시아가 장내 매수를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미국 나스닥 OTCQB 상장사인 더코어텍그룹이하 코어텍이 11월부터 12월까지 오픈아시아 및 2대 주주 엠스퀘어의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현재 코어텍의 지분율은 22.31%다.

새로운 경영진은 기업 투명성 강화와 경영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김선기 대표이사를 포함한 신규 이사진이 선임됐으며, 이후 단기간 내 경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한국거래소와의 협의 끝에 회사는 올해 4월 17일까지 기업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이는 거래소가 허용하는 최단 기간으로, 현 경영진의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실적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회사가 발표한 2024년 사업연도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1,366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을 기록했다. 전 경영진의 배임 문제로 주식 거래가 중단된 상태에서도 탄탄한 실적을 유지하며 재무적 안정성을 입증했다.

경영 개선 조치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상장회사협의회가 추천하는 사외이사 2인을 추가 선임하고, 투명경영위원회와 감사위원회를 설치해 내부 감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주주인 코어텍은 보유 지분22.31%에 더해 100억 원 이상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3년간 자발적 보호예수를 시행해 시장 신뢰 회복에 나설 방침이다.

코어텍은 15년 이상 연구 끝에 ‘Endurion 프로그램’을 통해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개발했으며, 현재 파일럿 생산을 마치고 대량 생산을 준비 중이다.

한편, 경영권 변경 과정에서 일부 주주들과 갈등이 발생했다. 지난해와 올해, 전 최대주주의 경영 실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소액주주들과 새로운 경영진 간 마찰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한국거래소에 해명자료를 제출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거래소가 부여한 개선 기간 내에 개선 계획을 이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4월 17일까지 개선 결과를 제출하고, 5월 중순 주식 매매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 경영진은 투명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주주 권리를 보호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철저한 현금 흐름 관리를 통해 시장 신뢰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투데이/박한서 기자 hs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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