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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철강·알미늄 25% 관세폭탄…중기부, 긴급대응반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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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3-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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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철강·알미늄 25% 관세폭탄…중기부, 긴급대응반 꾸린다

인천 시내 한 철강제조 장의 모습./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수출 시 25%의 관세가 부과되는 철강·알루미늄 제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고 긴급대응반을 운영해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철강·알루미늄 관련 중소기업을 찾아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수입하는 철강·알루미늄 제품 대상 관세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날부터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 상품에는 25%의 추가 관세가 부과된다.


현장 간담회에서 유경연 지제이알미늄 대표는 "올해부터 수출 다변화를 위해 에어컨, 열교환기, 변압기 등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부품에 대해 미국 현지 기업과 연 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라며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로 수출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는 "국내 파스너나사, 볼트 업계가 국내 대기업 외에는 대체 공급망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국내 철강·알루미늄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중기부는 관세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긴급대응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전국에 15개 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 수출 중소기업들의 피해 접수와 애로 상담을 수행한다.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 상품 목록을 안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철강·알루미늄 제품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관세 조치로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투입한다. 경영 애로 사유에 보호무역 피해를 추가해 경영 정상화 자금을 지원하고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긴급경영안정보증 신청 서류를 간소화한다.

중기부는 또 오는 5월 수출 바우처 사업 2차 공고에서 관세 조치 피해 기업에 대한 별도 지원 물량을 배정해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정책우선도 평가를 면제하고 패스트트랙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책이 현실화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이 느끼는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중기중앙회 및 협회·단체 등과 신속한 지원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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