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2025 앰버서더로 KLPGA 박현경·김민별 선정 > 경제기사 | economics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박현경메디힐과 김민별하이트진로 프로를 2025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탁월한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두 선수를 올해의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넉넉한 실내공간과 럭셔리한 편의사양을 갖춘 벤츠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S와 GLE를 각각 제공, 두 앰버서더의 훈련·투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경·김민별 프로는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1년간 벤츠가 주최하는 다양한 고객 행사에 참여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벤츠 차주들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 트로피’에도 참가하게 된다.



2024년 KLPGA 정규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통산 7승을 기록하며 최정상 선수로 거듭난 박현경 프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벤츠코리아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시즌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로고처럼 빛나는 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별 프로는 2023년 KLPGA 신인왕을 차지하며 국내 여자골프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스타 플레이어로, 도전적인 경기 스타일과 빠른 성장 속도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항상 차량 후원사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첫 인연을 벤츠코리아와 맺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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