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탄탄한 수주로 항해 중…목표주가 상향-하이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HD현대중공업, 탄탄한 수주로 항해 중…목표주가 상향-하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4-04-26 08:21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HD현대중공업이 페루로부터 수주한 3400톤급 호위함가운데, 2200톤급 원해경비함아래, 1500톤급 상륙함위의 조감도 /사진=HD현대중공업
하이투자증권이 HD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4000원에서 16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탄탄한 수주와 함께 지난해 조선업을 뒤덮었던 인력난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는 국면에 들어서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3000원으로 상향한다"며 "다소 높게 추정했던 실적 예측치는 소폭 하향했으나 실적 가시성과 실현 가능성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업 최대의 우려였던 인력난도 해소되는 국면으로 앞으로 실적은 추정치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본업인 상선 분야의 기초체력이 굳건하고 해양 분야의 손실은 감소할 예정이며 특수선 분야의 해외 확장 가능성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했다.


HD현대중공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9877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았다. 일회성 손익을 제외한 손익은 27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0.9%다. 한화오션과 마찬가지로 생산 안정화를 위한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분기 실적 발표에서 회사는 2분기 공정 안정화를 전망했으나 그보다 빠르게 공정이 안정화되고 있다. 조선업 인력난에 대한 우려는 차츰 걷어내도 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회사의 강점은 무엇보다 탄탄한 수주에 따른 본업 안정성으로 평가된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액은 43억6000달러로 수주 목표인 72억달러의 61%를 달성한 상태다. 지난해 수주 역시 121억달러로 목표치를 129% 초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2020년 3분기 이후 13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특수선 분야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페루 국영 조선소에 6406억원 규모의 함정용 자재·장비공급계약을 맺었다. 동시에 15년간 페루가 발주하는 군함의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도 확보했다. 지난 24일에는 미국 필리조선소와 함정, 관공선 유지보수MRO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련기사]
"뉴진스 카피" 민희진 기자회견 중…아일릿 디렉터 순삭한 사진
"방시혁 이상한 대화" 민희진 지적한 카톡 뭐길래…네티즌 시끌
이혼 서유리의 선 넘은 전 남편 뒷담화?…해명은
"얼굴 예쁠수록 잘 팔려"…란제리 입고 이것 파는 대만 소녀들
"유노윤호, 인사 안했다고 XXX아 상욕"…후배 아이돌의 폭로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아직 회사야" 삼성맨 이 악물고 일하더니…"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60대 맞아?"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나이 화제…직업도 화려
사기범 잡으려 안 잠긴 문 열었다가…"벌금 500만원" 받은 사연
"아파트 들어설 자리, 발암물질 범벅인데…건설사 공사 강행"
"신어만 봤다" 신발 밑창에 모래 덕지덕지…이걸 환불해 주나요?
"개저씨들" 욕설 난무한 민희진 기자회견 반응 터졌다…티셔츠도 품절
한국 경찰이 하룻밤 56명 광기의 살인…그 마을 모두 초상집 된 날[뉴스속오늘]
개구리 군복 명품 1000만원에 나오자…군필자들 "1000만원 벌었다"
LG사위 윤관, 친구와 2억원 놓고 다투는 이유…1500억 수익 배분 때문?

방윤영 기자 byy@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98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53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