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 제54회 한국의 경영자상 발표
페이지 정보
본문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 전장열 금강공업그룹 회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26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웅기 회장은 1986년 세아상역 창립 후, 기업을 의류 제조와 수출 분야 글로벌 1위 회사로 이끈데 이어, 건설, 제지, 에너지 사업을 포괄하는 대기업으로 키워냈다고 인정 받았다. 전장열 회장은 건설 현장에서 환경 문제 해결과 산업 재해 예방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건축 공법인 ‘모듈러 주택’을 국내 최초 시행해 건설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조용준 부회장은 의약품에서 헬스케어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동구바이오제약을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시키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인정 받았다. 이길여 총장은 의료인이자 교육자로서,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수많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
관련링크
- 이전글[STOCK] KB금융, 홍콩ELS 위기 속에 실적 선방…"밸류업 기대확산" 24.04.26
- 다음글HD현대중공업, 탄탄한 수주로 항해 중…목표주가 상향-하이 24.04.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