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54개 과정 신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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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20개 기관에서 54개 과정 신규 개설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의 상반기 과정 선정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드잇 평생교육원, ㈜엘리스그룹, 팀스파르타 등 민간 우수훈련기관을 포함해 20개 기관, 54개 과정이 신규로 선정됐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취업 또는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로 코딩, 빅데이터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초중급 수준의 훈련과정을 민간 우수훈련기관 중심으로 제공한다.
100% 인터넷 원격훈련이라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고, 코드 리뷰, 미니 프로젝트 수행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자기 주도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 3,4학년, 구직자, 재직자일부 대기업 근로자 제외 등 취업 또는 직업능력을 높이려는 국민 누구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50만원 범위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훈련 시 훈련비의 10%를 부담했다가 80% 출석 및 과제 제출 시 환급. 이번 심사에서는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분야로 확대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외에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등의 과정도 승인되었다. 또한 K-디지털 트레이닝, 국가기간산업직종훈련 등 상위 훈련과정중·고급 수준과 연계되는 과정도 많아 기초과정 수강 이후 관심 있는 수강생은 상위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이공계 전공자가 아니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와 연계된 실무인재양성 훈련과정들도 많으니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으로 시작하여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민희진, 기자회견서 ‘지X’ ‘시XXX’ 등 비속어 남발…네티즌 여론 엇갈려 ▶ 변호인마저 얼굴 감싼 민희진 회견, 정작 티셔츠는 ‘품절’ 대란…대체 뭐길래 ▶ 신발 밑바닥에 모래가 흥건…"환불해 줘야 하나요?" ▶ “팬들 위화감 느낄까 봐”…임영웅이 광고주에 내건 조건 ‘미담이네’ 감동 ▶ 이경규·김제동, 9년간 쌓인 오해 풀어…"그런 뜻 아니었다" ▶ 벤투의 고백 "이강인 스스로 가치 증명, 그래서 월드컵 발탁" ▶ ‘송범근과 열애’ 미주 “데이트 통장으로 싸움 많이 난다” ▶ 폴킴, 9년 열애 끝 결혼 결실… "늘 괜찮다 해주는 사람" ▶ 이지아 SNL 시즌5 마지막 호스트 출격…"망가질 준비 돼 있어" ▶ 이나영 커피 ‘맥심 모카골드’ 24년만에 얼굴 교체…누구?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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