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8조원 넘는 옵션 만기 앞두고 비트코인 혼조세
페이지 정보
본문
오후 5시 8조5600억원 규모 옵션 만기
ⓒ연합뉴스 비트코인 가격 혼조세는 미국 1분기 GDP국내총생산 발표 이후 나타났다. 전날 오후 9시30분께 미국 상무부는 1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1.6%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5% 상승을 하회하는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3.4%를 기록했다. 이에 전날 오후 9시30분 6만4045달러를 기록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해 약 한 시간 만에 6만2929달러까지 떨어졌다. 이후 26일 오전 6시35분 6만5103달러까지 반등, 오전 10시 기준 6만4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날 비트코인 옵션 만기가 예정돼 있어 가격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가상자산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62억3000만달러약 8조5638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같은 시간 31억1000만달러4조2750억원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통상 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면 변동성이 커진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주요 알트코인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31% 하락한 3146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5위 솔라나는 3.89% 떨어진 143달러, 시총 7위 리플은 1.3% 하락률로 0.522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한편 이날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는 탐욕 단계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전일보다 2포인트 내린 70포인트다. 해당 지수는 가상자산 투심을 0부터 100까지 점수로 환산한 것이다. 0에 가까울수록 투심이 악화된 공포 상태를 의미하고 100에 가까울수록 가상자산 투자 수요가 높은 탐욕 상태를 의미한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병X X랄 씨XXX" 퍼부은 민희진…변호사들 눈 질끈 감았다 |
관련링크
- 이전글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익 393억원…전년比?218.1%↑ 24.04.26
- 다음글"시골 텃세 이 정도야?" 법원도 혀 내두른 시골집 사연 24.04.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