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첫 해외 진출 "싱가포르에 K-수제맥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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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그룹과 합작 투자…인삼라거·앵그리버드 치킨 선보여
프라임경제 생활맥주는 지난해 싱가포르의 카트리나 그룹과 합자 투자를 체결하고 현지 매장을 2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앞서 4월19일 사전오픈도에도 현지 고객들과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1년 차에 접어든 생활맥주는 현재 50여개 직영점과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맥주 플랫폼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하며 전국의 다양한 로컬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생활맥주는 싱가포르 텔록 아이어 지역에 위치했다. 현지에서 한국 로컬 수제맥주를 판매했다. 특히 한국의 인삼과 효모를 가지고 양조한 수제맥주 인삼라거를 싱가포르에서만 단독 판매했다.
싱가포르 현지 고객은 "벌써 2번째 방문이다. 한국의 수제맥주는 처음인데 인삼라거의 풍미와 특유의 향이 기존에 마셔보던 맥주와 완전히 달라 놀랐다"며 "앵그리버드 치킨과의 페어링도 좋아 직장동료와 다시 한번 방문했다"고 전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예상보다 현지의 반응이 뜨거웠다. 국내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제맥주,치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한국의 수제맥주의 품질을 전세계에 알리는 성공적인 첫 발자취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생활맥주는 상생 활동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의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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