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B마트 포장에 친환경 포장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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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 전반 친환경 소재 접목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의 전체 물류 과정에 친환경 소재 포장재 도입이 확대된다.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한국파렛트풀이 제공하는 재생원료 소재 포장재를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 물류 유통에 확대·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우아한청년들은 한국파렛트풀로부터 재생원료 소재의 친환경 포장재를 공급받아 물류 전 과정에 적용한다. 우아한청년들은 한국파렛트풀로부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가 50% 함유된 비닐봉투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재생원료 40%가 사용된 아이스팩 원단을 공급받는다. 기존에 배민B마트가 사용하고 있던 ‘생분해성 수지봉투’는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생분해성 수지봉투도 친환경 인증에서 제외되면서 봉투를 필수적으로 유상 제공하게 됐다. 이에 우아한청년들은 무상제공 여부와 상관없이 생분해성 봉투보다 친환경 효과가 있는 ‘PCR 봉투’로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아한청년들은 PCR 봉투를 26일부터 일부 지역에 도입한 다음 지역별로 기존 생분해 봉투가 소진되는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GRS 인증 재생원료로 만든 아이스팩 원단은 5월부터 도입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한국파렛트풀와 협업을 통해 배민B마트의 모든 물류과정에 환경 친화적인 소재의 포장재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배달의민족은 포장재뿐 아니라 물류과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친환경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관련기사] ☞ 한국남자에 빠진 베트남…"그럼, 이게 진짜 우리나라지" ☞ 전신마비 변호사 첫 안락사로 사망…"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 ☞ 통닭 두 마리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갑질 입주민은 배워야" ☞ "주인 만족시켜야" 호주 유학생들, 성착취에도 신고 못하는 속사정 ☞ 민희진 "주술로 BTS 군대 보낸다?…그럼 전 국민이 할 것"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지출 많은 가정의 달, 통장 잔고를 지킬 방법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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