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반격에 화들짝…"하이브 주가 20만원 붕괴"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민희진 반격에 화들짝…"하이브 주가 20만원 붕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7회 작성일 24-04-26 09:31

본문

뉴스 기사
특징주

본문이미지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나눈 카톡을 공개하고 있다. 2024.4.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하이브 주가가 26일 장초반 급락하면서 20만원선이 붕괴됐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이자 자회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자신에게 제기된 배임 의혹은 실제론 하이브에 있다며 받아친 가운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오전 9시29분 하이브는 전날보다 5.71% 내린 19만9000원을 나타냈다.

하이브는 전날 민 대표 등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감사 결과도 발표한 바 있다. 이 과정에 민 대표 측이 뉴진스의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한 물증도 확보했다는 게 하이브 측의 주장이다.


반면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반박했다. 민 대표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겨냥해 "엔터 업계 30년 역사상 2년 만에 이런 실적을 낸 사람이 없었다. 실적을 잘 내고있는 주주들한테 도움이 되는 사장민 대표 본인을 찍어 내리는 게 배임"이라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모든 주장에 대해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냈다.

민 대표는 "똑같이 말해주고 싶다. 서로 할 만큼 했다"고 했다.

본문이미지


[관련기사]
"방시혁 이상한 대화" 민희진 지적한 카톡 뭐길래…네티즌 시끌
"40억→135억 됐다"…김수현 3채 보유한 이 아파트, 어디길래
"뉴진스 카피" 민희진 기자회견 중…아일릿 디렉터 순삭한 사진
이혼 서유리의 선 넘은 전 남편 뒷담화?…해명은
"얼굴 예쁠수록 잘 팔려"…란제리 입고 이것 파는 대만 소녀들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아직 회사야" 삼성맨 이 악물고 일하더니…"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이재명 "다 접어두고 대통령 만나겠다"···영수회담, 급물살타나
40명 목숨 앗아간 화재 현장이 바꾼 소방관, 지금 모습은?
민희진 "하이브, 날 돈 욕심 있는 애로 만들어…유치하니 여론전 그만"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
"신어만 봤다" 신발 밑창에 모래 덕지덕지…이걸 환불해 주나요?
"내가 죽었다고?" 공무원이 사망신고 실수…이곳서 올해 두 번째
"아파트 들어설 자리, 발암물질 범벅인데…건설사 공사 강행"
"수상해" 카페 다른손님 통화 듣고 경찰 신고…청년의 촉 맞았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6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8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