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 수준 맛"…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매출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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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고메 소바바치킨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소이허니 출시 후 1년 6개월만으로, 올해 3월 후속작으로 선보인 양념 매출의 가파른 증가세를 감안하면 앞으로 더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이 독자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냉동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전문점 수준의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간장 특제소스를 입힌 소이허니는 외식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단짠의 조화로운 맛을 구현했다. 가성비 트렌드 속에서 전문점 못지않은 맛 품질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의 국내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도 계획 중이다. 빠른 시일 내 해외 주요 국가에도 선보이며 만두의 뒤를 이을 차세대 K-푸드로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의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10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지옥 시즌2의 주연인 배우 김성철이 등장해 바삭함에 얽힌 풋풋하고 설레는 러브 스토리를 보여준다.
광고 속 두 남녀의 대화 중간에 삽입된 바삭하는 효과음은 실제 소바바치킨 소리를 활용한 것으로, 고메 소바바치킨의 남다른 바삭함을 실감 나게 표현해 관심을 모은다.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0월과 11월에 걸쳐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에서 고메 소바바치킨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며 CJ더마켓에서는 30일부터 3주간 캠페인 영상 속 ‘바삭’ 소리에 숨겨진 대사를 채워 넣는 아무 바삭 대잔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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