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록 발란 대표, 기업회생 심문기일 출석…"인수 의향 밝힌 곳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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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록 발란 대표이사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발란 대표자 회생절차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4.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김형록 발란 대표는 “현재까지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은 없으며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3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회생15부 대표자 심문기일에 출석해 "순서상 판매자들을 먼저 만나 설명하고, 이어 기자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의 경위를 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발란은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최형록 대표는 "발란은 올 1분기 계획했던 투자 유치를 일부 진행했으나 당초 예상과 달리 추가 자금 확보가 지연돼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에 빠지게 됐다"며 기업회생 절차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회생 인가 전 Mamp;A를 목표로 빠르게 추진 중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최 대표는 "발란은 회생절차와 함께 Mamp;A를 병행하기 위해 금주 중 매각 주관사를 지정해 본격적으로 실행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는 회생계획안 인가 전에 외부 인수자를 유치해 향후 현금흐름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빠르게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기에 인수자를 유치해 자금 유입을 앞당김으로써 파트너 여러분들의 상거래 채권도 신속하게 변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발란은 이번 회생절차를 통해 단기적인 자금 유동성 문제만 해소된다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할 회생절차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건강한 재무구조로 재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일부 채권자도 참석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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