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테크놀로지, 1분기 매출 60억…전년比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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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1분기 매출액이 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억원, 1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지난해 10월 유럽 대형 통신 장비사인 A사와 체결했던 XGSPON 주문형반도체ASIC 설계·공급 계약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을 꼽았다. 해당 건은 자람테크놀로지가 A사에 10Gbps 급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XGSPON차세대 고속 인터넷용 반도체 기술이 적용된 반도체칩을 개발·공급하는 계약이다. 개발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부터는 칩 상용화가 본격화되며 더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둔화, 계약 지연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실적이 주춤했지만 올해부터는 통신 및 반도체 업황 개선과 다양한 개발 공급으로 인한 볼륨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회사는 미래 성장 산업의 화두인 AI인공지능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저전력 시스템 반도체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질적·양적인 성장을 모두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배우 남석훈, 하와이서 별세 ◇ 쉰 앞둔 엄기준, 12월 결혼…신부는 비연예인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 ◇ 이은형, 출산 코앞인데…강재준 탓 재산 탕진 위기 폭로 ◇ 백아영, 시어머니에게 독설 ◇ 에어컨도 안키고 묵은 숙소 전기료가 36만원? ◇ 전세계 15명 희귀병…권오중 "아들, 갑자기 달라져" ◇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지금은 100억 훌쩍?!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 ◇ 이혼 서유리, 이사할 집 공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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