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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IP 전성시대…신선한 컬래버에 온 가족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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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5-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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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좋아하는 캐릭터 협업 제품부터 팝업까지

캐릭터 IP 전성시대…신선한 컬래버에 온 가족 모인다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마크곤잘레스가 서울 용산에서 IPX와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를 고객들이 둘러보고 있다.ⓒ더네이쳐홀딩스

가정의 달을 맞아 유통·패션업계에서는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내놓거나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며 가족단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쏠티캐빈 용리단길점에서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옐로우 매직Yellow Magic’을 주제로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크곤잘레스의 시그니처 캐릭터 ‘엔젤’과 엉뚱하고 귀여운 라인프렌즈 ‘샐리’가 만나 뛰노는 모습이 펼쳐진 즐거운 노란색의 공간으로 구현했다. 행복과 희망을 의미하는 노란색을 가진 두 캐릭터가 장난스러운 미소를 나누는 모습을 통해 방문객들이 즐거운 순간을 상상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팝업스토어 내부에 포토존, 체험존, 세일즈 존 등 다채로운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의 브랜드 경험BX을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마크곤잘레스 팝업 현장에는 일 평균 800명 이상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니클로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지브리와 협업한 ‘스튜디오 지브리’ 컬렉션을 이달 31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세계관을 그래픽 디자인에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총 31개의 패턴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IP를 활용해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티셔츠, 셔츠, 스웨트셔츠, 양말, 그리고 라운드 미니 숄더백 등에 적용했다.

백화점 업계에서도 캐릭터 IP를 활용한 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IP 포켓몬스터를 활용해 상품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체험 요소와 오리지널 굿즈를 확대한 포켓몬스터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잠실, 광복점 및 리뉴얼을 진행 중인 수원점 3곳을 거대 포켓만 타운으로 변화시켰다. 팝업 현장에서는 포켓몬 타운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굿즈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25주년 굿즈, 지역별 관광 명소를 특화한 오리지널 상품 등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춰 아이템의 종류와 품목 등을 차별화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하이브 등 두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토이스토리X타이니탄’ 팝업스토어를 전개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최정상 K팝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IP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캐릭터 간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마케팅은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매우 용이하다"며 "특히 캐릭터 IP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공개하는 새 제품이나 팝업스토어는 새로운 재미요소를 찾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크곤잘레스의 ‘엔젤’과 같은 캐릭터 IP를 적극 활용해 마크곤잘레스가 지닌 자유분방함이라는 헤리티지를 더욱 신선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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