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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 따져보니…"수입차, 이 차가 가장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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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5-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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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벤츠, 할인전도 양강 구도
벤츠, EQE 등 고가 전기차 대폭 할인
볼보·렉서스 등은 무할인 이어가



할인율 따져보니…quot;수입차, 이 차가 가장 싸다quot;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수입차 업계가 수요 침체에 따른 전기차 할인 경쟁에 돌입한다. 온라인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 세단 모델인 EQS 450 4MATIC은 보조금과 금융 할인을 이용하면 원래 가격1억9000만원보다 4000만원가량 싸게 살 수 있다. BMW 5시리즈의 첫 전기차 모델 i5도 이달 현재 트림별로 최소 1450만원에서 최대 195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중형 전기 SUV ID.4 프로 라이트 모델 가격을 최근 기존 5690만원에서 200만원 인하했다. 22일 서울 시내 한 건물 주차장에 벤츠 전기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4.02.2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수입차 업계가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할인 정책을 펴며 수요 둔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달에는 업계 쌍두마차로 꼽히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와 BMW가 공격적인 할인에 나서고 있는데, 특히 전기차 할인 폭이 크다. 다만 일부 브랜드는 수요 감소에도 할인을 제공하지 않고 제값 받기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금 할인율 기준으로 이달 가장 공격적인 할인 정책을 펴는 브랜드는 벤츠다. 벤츠는 특히 고가 전기차 할인을 많이 해주고 있다.

벤츠 EQE350의 경우 정가1억350만원보다 24.9%2580만원 할인해 7770만원에 팔고 있다. EQS 450 4MATIC SUV는 1억5410만원에서 21.7%3350만원 할인해 1억2060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EQA 250 AMG 라인, 마이바흐 S 580 4MATIC 등도 20%가량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 전기차 시장 침체에 따른 조치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와 맞물려 보조금 상한선8500만원을 넘는 고가 전기차는 보조금을 아예 받지 못해 시장 수요가 현저히 줄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벤츠의 E클래스 등 주력 모델은 수요가 많은 만큼 할인 폭이 상대적으로 작다.

벤츠는 E 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를 정가8290만원보다 6.8% 할인해 773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정가8990만원보다 5.9% 할인한 8460만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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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BMW i7.사진=BMW그룹코리아 제공 2022.6.27 photo@newsis.com





올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리는 BMW도 할인전을 펼치고 있다.

할인 폭이 가장 큰 모델은 X3M 컴페티션으로 정가1억2320만원보다 22.7%2800만원 할인한 9520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대형 전기 세단인 i7은 등급트림별로 차이가 있으나 13% 수준의 할인을 제공, 정가보다 2350만원 싸게 살 수 있다. 주력인 5시리즈는 등급별로 차이가 있으나 적게는 5%대에서 많게는 9% 수준의 할인을 제공한다.

반면 브랜드 특유의 무할인 정책을 이어가는 곳도 있다. 스웨덴 볼보가 대표적이다. 볼보는 XC60, V60, S90, S60 등 모든 모델에서 사실상 할인을 제공하지 않는다.

일본 브랜드인 토요타와 렉서스도 할인을 멀리하고 있다. 토요타에서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델은 캠리로 할인율은 최대 1.8%에 그친다. 렉서스도 ES에 제공하는 최대 할인율이 2.8%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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