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MLCC 폐기물로 새활용 근무복 제작···이달 시범 적용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삼성전기, MLCC 폐기물로 새활용 근무복 제작···이달 시범 적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0-15 09:50

본문

MLCC 폐 PET 필름으로 제작;이달 300벌 시범 적용;내년 모든 신규복 전환
삼성전기, MLCC 폐기물로 새활용 근무복 제작···이달 시범 적용
삼성전기 관계자들이 MLCC PET 필름을 새활용해서 만든 근무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기

[서울경제]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제조 과정에 사용된 폐기물을 ‘새활용’한 근무복 제작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새활용은 폐기물을 원재료로 쓰고 아이디어와 디자인 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을 의미한다. 삼성전기는 MLCC 생산에 많은 양의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필름을 사용한다.


이 폐 PET 필름을 회사 근무복으로 만드는 클로즈드 루프 리사이클링CLR 프로젝트를 2022년부터 진행해 약 2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새활용 근무복을 공인기관에서 피부 자극성 테스트, 유해 성분 검사, 세탁 수치 변화율 등 다양한 평가를 통과한 후 3개월간 임직원 착용감 테스트도 거쳤다.


삼성전기는 새활용 근무복 300벌을 제작해 이달부터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모든 신규 근무복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친환경 정책, 사회적 책임 수행,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정직한 기업,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자"고 당부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안세영, 원하는 운동화 신는다···배드민턴협회 “당분간 허용”
이진호, 불법도박 자수 "감당하기 힘든 빚···잘못의 대가 치를 것"
여성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올해 격리 조치만 무려 741건···5년새 최다
손흥민, SNS 통해 복귀 암시···"곧 돌아간다"
"얼마나 야하면 관객들 토하고 병원 실려가"···난리 난 이 오페라 뭐길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5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94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