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지난해 거래액 4000억원…명품 플랫폼 업계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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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연속 흑자…지난해 전체로는 100억 손실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발란이 지난해 거래액 약 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명품 플랫폼 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는 평가다.
발란은 현재 타 명풍 플랫폼 대비 2~3배 상회하는 거래액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320만 명, 발란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600만 회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흑자전환 성공의 배경으로 AI 기반 개인화 추천 광고 플랫폼 구축 등 신기술 도입과 플랫폼 사업 집중을 통한 재고 리스크 최소화 등 경영 효율화를 꼽았다. 발란은 올해를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삼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권 국가의 주요 플랫폼과 제휴해 해당 국가에 진출하거나 자체 글로벌 앱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을 노린다. 또한 카테고리 확장 등 신사업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발란 관계자는 “거래액 규모에서 타사업자들 대비 큰 차이를 벌려 놓았고, 이익 또한 견조한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연간 흑자 달성을 물론, 발란만의 노하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무게 중심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방송3사 출구조사, 민주당·민주연합 압승 전망…궁지 몰린 與 ☞ “여성 6명 성폭행”…NASA 한국인 男직원, 얼굴 공개됐다 ☞ "내가 투표한거 아닌데?"…90대 할머니 지인 신분증으로 사전투표 ☞ 野 압승에 與는 초상집…한동훈 “출구조사 실망…끝까지 지켜보겠다” ☞ “잘못 찍었어!” 자녀 투표용지 찢은 50대男…고발 검토 중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한전진 noret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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