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별풍선은 장기적 우상향…목표주가 16만원-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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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이 아프리카TV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유지했다. 외국 플랫폼의 국내 진출이 제한돼 있는 방송 플랫폼 산업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11일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분기 아프리카TV의 매출액은 904억원, 영업이익은 231억원을 전망한다"며 "연간 광고 부문 가이던스가 1000억원으로 하반기 광고 성수기를 감안하면 여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플랫폼 매출은 710억원으로 전망하는데 핫타임 기준 방송점유율도 60%를 상회하고 있다"며 "게임도 업데이트를 통해 매번 진화하는 만큼 여캠토크 방송도 방송인들의 지속적인 컨텐츠 구상, 업데이트로 성장할 수 있는 여력이 많이 남아있다"고 했다. 이어 "1분기 성장세 둔화가 오래갈 것으로 보이지 않고 여전히 별풍선 비즈니스는 매력적"이라며 "숲의 타겟국인 태국/인도네시아에 이미 트위치,니모TV,유튜브라이브 등 경쟁업체가 시장에 침투해 있기 때문에 높은 성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회사도 이에 맞춰 보수적인 투자집행 예정으로 손익비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단순히 사명/서비스명이 바뀌는게 아니라 서비스와 UI/UX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기 때문에 글로벌 진출은 보수적으로 보되, 숲 리브랜딩은 긍정적으로 볼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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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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