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안정 총력…금융 부담 완화 예정대로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금융당국은 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 방안 등도 예정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시장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개최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시장안정 조치들이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어제: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선 이번주 밸류업 펀드 700억 원, 다음주 3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선 국고채 긴급 조기상환과 한국은행의 국고채 단순매입이 즉시 시행됩니다.
외화자금시장에선 필요시 외화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등을 통해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공급합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오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회장 등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병환/금융위원장: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부문의 대외신인도 유지를 위해 흔들림 없이 주어진 책무를 다해 나가겠습니다.]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조치와 불법공매도 근절, 인터넷 전문은행 추가 인가 등 금융 현안을 당초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중에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와 실손보험 개혁 등도 예정대로 발표하겠다는 것.
금융당국은 은행에 이어 보험, 저축은행, 부동산 등 업권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OBS뉴스 유숙열입니다.
유숙열 ryusy@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융당국은 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 방안 등도 예정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시장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개최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시장안정 조치들이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어제: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선 이번주 밸류업 펀드 700억 원, 다음주 3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선 국고채 긴급 조기상환과 한국은행의 국고채 단순매입이 즉시 시행됩니다.
외화자금시장에선 필요시 외화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등을 통해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공급합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오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회장 등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병환/금융위원장: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부문의 대외신인도 유지를 위해 흔들림 없이 주어진 책무를 다해 나가겠습니다.]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조치와 불법공매도 근절, 인터넷 전문은행 추가 인가 등 금융 현안을 당초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중에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와 실손보험 개혁 등도 예정대로 발표하겠다는 것.
금융당국은 은행에 이어 보험, 저축은행, 부동산 등 업권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OBS뉴스 유숙열입니다.
유숙열 ryusy@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오픈AI "인간 수준 AGI, MS도 쓸 수 있는 방안 검토" 24.12.09
- 다음글"韓 탄핵정국, 외부 역풍 직면"…해외 투자업계 부정적 전망 [비상계엄 ... 24.12.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