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외국인 고속버스 예매서비스 석달새 예약 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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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은 외국인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 출시 석달 만에 예약 건이 1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룩은 지난 1월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룩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들도 전국 고속버스 노선 및 시간표,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편리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은 유럽, 미국, 싱가포르, 일본 순이었다. 서울∼부산, 서울∼속초, 서울∼경주 왕복 노선이 인기가 많았다. 속초는 기차 직통 노선이 없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승차권 예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매진하여 지방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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