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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빅데이터 기반 질환 예방 캠페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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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9-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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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쯔쯔가무시병 등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 제공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빅데이터와 웹크롤링 등을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질환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애니핏 플러스’ 이용자에게 시기별로 유행하는 질환, 증상, 예방 수칙 등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올가을에는 진드기 물림으로 유발되는 쯔쯔가무시병을 안내하고, 겨울에는 겨울철 유행성 질환에 취약한 성별·나이 등을 분석해 고객별 맞춤 질환 예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삼성화재가 2019년 업계 최초로 고객 건강정보를 집적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삼성화재가 보유한 고객 약 909만명의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인터넷상의 정보를 추출해 수집하는 웹크롤링 기반 건강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특허도 보유하고 있어 유행이 시작되는 질병을 사전에 탐지해 안내한다.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은 “질환 예방 캠페인으로 고객이 본인에게 필요한 건강정보를 미리 안내받는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삼성화재가 단순 보험사가 아닌 건강관리 전문 상담사라는 새로운 역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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