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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공채 다음달 실시 예정, 현대차는 1일에 일괄 모집할 듯…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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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3-08-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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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롯데 등도 계열사별로 채용 계획

삼성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채용 시즌이 다음 달 본격 개막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9월 초에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으나, 예년처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이후 직무적합성검사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순으로 채용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4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 정기 채용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해 5월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계열사별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SK그룹의 경우, SK이노베이션이 다음 달 채용 절차 개시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조만간 하반기 수시 채용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상반기보다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분야별 신입사원 채용 지원 서류를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

현대자동차는 ‘예측 가능한 상시 채용’ 원칙에 따라 매 분기 마지막 달 1일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일괄 모집하고 있다. 다음 달 1일에도 채용 일정이 있다. 기아도 9월에 하반기 채용을 시작한다. 기아는 상반기에는 매달 직무별로 상시 채용을, 하반기에는 부문별로 일괄 채용을 하고 있다.

LG그룹도 인공지능AI와 배터리, 전장 등 부문을 중심으로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는 30일 유튜브 채용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초부터 전국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연다. 일정은 28일 LG그룹 채용포털인 LG 커리어스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LG화학도 오는 31일 유튜브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다음 달 9일까지 전기차용 배터리 셀 개발 인력과 품질·생산기술·영업·마케팅 등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포스코그룹은 다음 달부터 계열사별로 하반기 채용을 시작한다. 포스코는 9월 1일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확장 중인 포스코퓨처엠은 수시 채용을 이어갈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수시 채용을 하는 롯데그룹은 지난 23일 코리아세븐이 가장 먼저 채용 절차에 들어갔고, 다음 달에는 롯데홈쇼핑, 롯데렌탈,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의 채용이 예정돼 있다. 다음 달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호텔롯데 등 총 31개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과 경북대에서 잇따라 채용박람회를 연다.

GS그룹은 GS리테일, GS건설, GS칼텍스, GS EPS, GS Eamp;R 등 계열사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짜고 있다. 채용 인원은 1000명 수준으로 전망된다. HD현대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를 합해 1000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은 데 이어 다음 달에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은 예년처럼 9∼10월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CJ그룹도 9월 중 하반기 채용을 목표로 세부 계획을 수립 중이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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