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출산장려금 최대 3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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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100만원→셋째 이상 3000만원
- 강구영 사장 “일·가정 균형 기업문화"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5일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KAI는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시 자녀 수에 관계없이 10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원, 셋째 이상 3000만원으로 최대 30배 상향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저출산·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KAI는 출산 경조금과 같은 현금성 정책 외에도 임직원들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세심한 복지제도를 적극 시행 중이다. △가족돌봄 휴가·휴직 △임산부·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치원~대학원해외 포함 학자금 지원 △초·중·고 입학·졸업 축하금 지급 △본인과 가족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도와 PC-OFF제정시퇴근을 권장하기 위해 개인별 근무 계획에 따라 PC가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를 도입해 유연한 근무환경 기반의 워라밸 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KAI는 가족친화적 근로환경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부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대상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관련기사 ◀ ☞ “태어나 하루에 2억씩 벌어” 19세 최연소 억만장자 정체 ☞ “오늘, 롯데월드 통째로 빌렸어요” 이 회사 어디?…35년 만에 처음 ☞ 14세와 성매매 20대男...돈 안 주려 차에 매달고 도망 ☞ “레깅스 그만?” 리바이, 청바지 수요 괜찮네…‘신고가영상 ☞ “왜 안 드시지?” 국밥 나왔는데 고개 떨군 노인…경찰 ‘촉에 살았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하지나 hj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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