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마트,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동반성장 공로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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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원·ESG컨설팅 등 동반성장 활동 공로…향후 상생협력 활동 다각화
롯데백화점·마트,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동반성장 공로 인정 받아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에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금융부터 경영, 복지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중소 파트너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약 773억원 규모의 무이자 또는 우대 금리 대출 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전략 파트너사를 선정해 연간 약 15억원 규모로 마진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마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속되는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들에게 ESG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중식 및 유니폼 제작 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복지 개선에도 힘썼다. 2022년부터는 파트너사 본에 직접 찾아가는 ‘상생 커피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판로 개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롯데백화점은 2014년부터 업계 최초로 본점 등 총 4개점에 중소 파트너사 전용 편집 매장인 ‘드림플라자’를 운영해 판로 개척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롯데 계열사들과 호주 및 인도네시아에서 ‘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열어 해외에 중소 파트너사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올해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 지원 및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4~12까지는 총 3차수에 걸쳐, 300여명의 중소 파트너사 담당자들과 함께 1박 2일 ‘동행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롯데백화점 MD본부의 부문별 담당 임원과 팀장, 바이어 등의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중소 파트너사들과 적극 소통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마트는 상생 우수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1998년 1호점인 강변점 개점이래 대형마트업을 대표하는 유통사로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자연재해 또는 시장 상황의 변동으로 판로 확보가 원활하지 못한 농수산물을 앞장서 매입해 판촉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약 8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에 힘써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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