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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주 쓸어담은 외국인, 코스피 견인…개미는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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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4-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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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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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개인의 대량 매물 출회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26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금융,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돋보였다. 1분기 실적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종목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7.71포인트1.05% 오른 2656.33에 마감했다. 오후 3시 37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4724억원, 681억원씩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560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이 3.22% 올랐다. KB금융이 9.67% 올라 업종을 견인했다. 신한지주7.47%, 하나금융지주6.01%, 흥국화재4.49%, 삼성화재4.01% 등도 급등했다.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강세를 보이며 증권업은 2.11% 올랐다.


의료정밀도 2%대 올랐다. 전기전자는 1%대 상승했다. 화학, 건설업,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철강및금속, 전기가스업, 유통업, 운수장비, 운수창고, 제조업은 강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의약품, 음식료품, 종이목재, 섬유의복 약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가 4%대 올랐다. 이날 호실적을 발표한 기아도 1%대 올랐다. 삼성물산, 삼성전자, POSCO홀딩스, LG화학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는 1%대 약세였다. 셀트리온은 약보합 마감했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업은 1분기 호실적과 배당 기대감으로 급등했고, 반도체 업종도 고대역폭메모리HBM 기대감으로 상승했다"며 "미국 빅테크 호실적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도 국내 반도체, 전력기기 업종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56포인트0.42% 오른 856.82에 마쳤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802억원, 261억원어치씩 주워 담았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998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5%대 급등했다. 반도체는 2%대 상승했다.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는 1%대 올랐다. 건설, 비금속, 정보기기, 통신방송서비스는 강보합권에서 마쳤다. 반면 금융은 1%대 약세였다. 음식료담배, 섬유의류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이오테크닉스가 5.04% 올랐다. 삼천당제약, 리노공업은 1%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 휴젤, HLB, JYP Ent.는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HPSP는 4% 가까이 떨어졌다. 셀트리온제약, 엔켐,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은 약보합세였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375.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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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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