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1분기 영업손실 160억원…전년보다 37.9%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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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강화, 점포 리뉴얼 등 전략으로 불경기 속 선방"
- 하반기 주요 전략 속도…PB, 이커머스 새롭게 선보인다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1분기 16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 불경기가 여전히 이어진 결과다. 매장 리뉴얼 등 전략으로 영업손실을 개선한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롯데하이마트는 하반기 체질 개선을 지속해 위기를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가전 시장 감소세에도 ‘홈 만능해결 서비스’, 매장 리뉴얼 등의 전략들이 효과를 내면서 영업손실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중하고 있는 주요 전략들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생활, 주방, IT 가전 중심으로 글로벌 상위 브랜드 신규 소싱을 늘린다. 소비자 선택 다양성을 보강해 차별점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수리·클리닝·연장보험 생애 밀착형 케어 서비스인 ‘홈 만능해결 서비스’도 강화한다. 자체브랜드PB는 올해 안에 리뉴얼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 등에 집중한다. 상품 론칭, 연장보험 등의 서비스 연계 등도 추진한다. 이커머스 개편 연내 마무리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분 없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골자다. 오프라인 채널처럼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화상 상담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오프라인 매장과 마찬가지로 할인 혜택을 주는 ‘하이마트 세트’ 등 전문관도 선보인다. ▶ 관련기사 ◀ ☞ "시총 1.2조 증발"…외신도 하이브-뉴진스맘 내분 주목 ☞ “한국 걸그룹 출신”…日 유흥업소 SNS에 뜬 여성, 팬들 ‘충격 ☞ “민희진은 괜찮고 의사는 범죄자 최급”…노환규 前의협 회장 발끈 ☞ “화제성 미쳤다” 민희진 착장 중고장터서 웃돈에 등장 ☞ ‘류현진까지 불만 KBO, ABS 투구 데이터 공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한전진 noret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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