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필라델피아 지방은행, 파산 직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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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 통해 풀턴 파이낸셜에 매각
-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손실 발생"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미 당국이 필라델피아 지방은행인 리퍼블릭 퍼스트 밴코프를 압류해 풀턴 파이낸셜에 매각됐다.
리퍼블릭 은행은 지난해 파산한 3개 지방은행처럼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손실이 발생하면서 보험으로 보장되지 않아 인출될 수 있는 예금 비율이 높았다. 리퍼블릭 은행을 매수한 풀턴 파이낸셜은 나스닥 상장사로, 금융 지주 회사다. 이 회사는 은행 자회사인 풀턴 뱅크를 통해 운영되며, 이 은행은 주로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메릴랜드, 뉴저지, 버지니아로 구성된 5개 주 시장 지역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풀턴의 1분기 자산 규모는 280억 달러약 38조6000억 원이며, 위의 5개 주에 약 200개 지점을 두고 있다. 리퍼블릭 은행은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뉴욕 주에서 영업을 해왔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액이 60억 달러약 8조2700억 원다. ▶ 관련기사 ◀ ☞ 노래방 도우미에 빠진 공무원 남편 어떡하죠[양친소] ☞ “묫바람 났다”…굿 값으로 거액 편취한 무속인, 집행유예 ☞ 네이처 하루, 日 업소서 근무?… 지금은 말할 수 없어 ☞ 특종이다, 특종! 빗자루로 교사 때린 학생들, 처벌 대신... [그해 오늘] ☞ “한국 걸그룹 출신”…日 유흥업소 SNS에 뜬 여성, 팬들 ‘충격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석지헌 ca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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