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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한중 경제장관회의 위한 방중 일정 협의 중…공급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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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5-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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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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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연내 중국 방문과 한일재무장관 회의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번에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화상으로 했는데 중국 측에서 저를 초청했기 때문에 일정을 협의하고 있고, 중국을 방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부총리는 "중국측 이슈가 되는 공급망 부분을 포함해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달 16일 최 부총리와 정산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2022년 8월 이후 21개월 만에 경제장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대면 회담의 조속한 성사를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국 경제장관은 2019년 4월 이후 5년 넘게 상호 방문을 하지 않았다.

최 부총리는 일본과도 연내 경제장관회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 부총리는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하기로 합의가 됐는데, 여러 사정 때문에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진행한다면 우리나라에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중일 3국 정상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열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3국 정상은 △인적 교류 △기후 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대 분야별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한일중 정상회담이 재개된 데 따라 관련 부처 간 장관회의, 실무회의가 많이 있다"며 "하나하나 따져보니 교착상태였던 사안도 있기에 기재부와 관련된 부분도 짚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전민정 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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