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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韓 반도체·자동차 사들이자…무역수지 41개월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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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4-06-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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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 회복세 전망

중국인들, 韓 반도체·자동차 사들이자…무역수지 41개월만에 최대
올해 5월 대한민국 무역수지가 반도체와 자동차, 대중국 수출에 힘입어 41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수출은 581억5000만달러, 수입은 531억9000만달러로 무역수지 49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8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고 무역수지는 지난 2020년 12월67억달러 이후 41개월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우리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있다.


반도체는 전년동월대비 54.5% 증가한 113억8000만달러를 기록, 7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자동차 수출액도 64억9000만달러로 역대 5월 중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디스플레이15.8%, 무선통신9.4%, 컴퓨터48.4% 등 수출도 모두 증가하면서 전월에 이어 3개월 연속 IT 전全 품목이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컴퓨터, 무선통신, 석유화학, 자동차, 석유제품, 선박, 바이오헬스, 가전, 섬유 등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1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침체를 겪었던 대對중 수출도 살아나는 모습이다. 대對중 수출은 114억달러로 2022년 10월 이후 19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대미 수출도 109억달러로 역대 5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15.6%, 중국7.6%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띄면서 우리나라 연간 경제성장률에 대한 낙관전인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올해 대한민국 연간 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내놓았던 전망치인 2.0%에서 0.5%포인트p 올려 잡은 수치다.

수출통관기준은 반도체 호조 속에 자동차와 조선 등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수입의 증가가 제한적으로 나타나면서 무역수지는 올 4월까지 11개월 흑자가 지속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까지 우리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8.3% 증가하고, 수입은 하반기 수출 업황 개선에 따른 중간재 수입 증가로 연간 1.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무역수지도 수입을 상회하는 수출의 견조한 증가에 힘입어 연간 335억달러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3년 만에 연간 흑자 달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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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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