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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텍, 내실 강화 통해 체질 개선…신임 대표 선임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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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4-06-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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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률 확대·비용구조 개선·경영 효율화 등 관리경영 집중

코렌텍, 내실 강화 통해 체질 개선…신임 대표 선임 마무리 단계
▲ 코렌텍 CI 사진=코렌텍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국내 인공관절 회사 코렌텍이 내실 강화에 돌입한다.

코렌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2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역대 최대매출을 갱신했으며별도 재무재표상으로도 매출 698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매출액에 비해 이익의 성장률은 크게 오르지 못했다. 코렌텍은 연결기준 영업이익 7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7.7%에 그쳤으며 별도 재무재표상으로는 영업이익 4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6.0%에 그쳤다.

올해 1분기 실적에서는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국내시장 매출 감소 여파가 있었다. 해외 시장에서는 이에 더해 지난해 주요 해외 거래처에서 공급 이슈 인해 해외 매출 역시 하락했다.

국내외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하락하면서 코렌텍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1% 감소했다. 연결자회사 우성제약은 매출 23억원,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매출 39억원을 기록하며 연결기준 매출로는 역대 1분기 최대치를 달성하는 성과도 보였다.

긍정적인 부분은 코렌텍의 인공관절 매출이 전년대비 큰 폭의 하락은 없었다는 점. 국내시장에서는 전공의 파업 여파로 인해 대학병원 향 매출이 일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1분기 매출은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선방했다.

특히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미국의 성장세가 유지된 점은 고무적인 부분. 미국 매출액은 지난 1분기 34억원을 기록하며 17.3%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부터 미국 서부에서의 시장 확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미국 시장에 대한 인력 충원 및 영업망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코렌텍은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내실강화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미 올해 초부터 이익률 확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던 코렌텍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있으며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신임 대표이사와 경영진은 이익률 확대와 내실강화를 위해 비용구조 개선,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관리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매출의 회복 역시 점진적으로 진행 중이다. 1분기 전공의 파업 여파로 인해 전문병원 매출 확대로 매출이 회복중인 상황에서 코렌텍은 전공의 파업에 대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 해외매출 공급망 이슈 해소로 역시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미국 시장의 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매출 회복을 기대 중이다.

연구개발 역시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기존 주력 제품인 인공 고관절, 인공 슬관절 매출에 힘을 실어줄 신규 제품들에 대한 인증 및 판매를 준비중에 있으며 이 외에도 이미 FDA 승인을 완료한 척추고정체, FDA 인증을 진행하는 인공 견관절 등 미국시장 및 해외시장에서 제품 라인업 확대도 준비중이다.

코렌텍 관계자는 “1분기 대내외적인 이슈에도 불구하고 코렌텍은 매출성장을 이뤄냈다. 이 과정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강력한 내부 체질개선을 진행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화는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서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시장에서 인공관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코렌텍 역시 국내 인공관절 1위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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